“생활문화예술, 어렵지 않아요. 이제 당신의 일상도 예술이 됩니다!”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한 중랑구민의 말이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구민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나섰다. 구는 지난 1일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0 중랑구 생활문화예술 홍보영상과 책자인 ‘예랑꿈랑’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예랑꿈랑’은 ‘예술 중랑, 꿈꾸는 중랑’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삶의 예술화를 꿈꾸는 중랑의 모습과 열정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이번 홍보영상과 책자에는 문화의 객체였던 구민이 예술활동의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동아리 발굴, 활동공간, 지역축제와 연계활동 등을 지원하는 ‘생활문화예술 2.0’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예랑꿈랑’ 홍보영상과 책자는 ▲생활문화예술 2.0소개, ▲간담회, 워크숍 등 2020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활동모습, ▲가은, 기타누리, 곰두리밴드, 나누리하모니카연주단, 나라예술단 등 지역 내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소개,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활동공간 안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예랑꿈랑’ 책자가 필요한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으며, 홍보영상은 중랑구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