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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남양주시에 5천만원 기부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다 !

 

 

남양주의 대표 기업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11일 남양주시민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가구에 지역화폐로 공급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에 방역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의 자발적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금은 민·관이 힘을 모아 코로나19 확산방지에만 전적으로 힘을 쏟을 때이므로 사태가 안정되면 남양주시가 더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통 큰 기부를 결심한 빙그레 박병구 생산본부장은 “남양주에서 성장한 빙그레가 기업인으로서 기업 활동을 통해 창출한 이윤을 사회 위기 극복에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빙그레는 1967년 설립된 이래 유명한 바나나 우유를 비롯해 각종 빙과류 등을 생산하며 꾸준히 성장한 기업으로, 직·간접 직원 1,000여명을 고용해 남양주시의 일등 일자리 창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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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금곡동 도서관 주민설명회 참석 현장 소통 지속
[아시아통신]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한 금곡도서관 건립 추진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년간 지역사회와 의회, 행정이 함께 준비해온 이 사업은 지난 25일, 금곡동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설계 방향 등이 공유되었으며,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사업은 단기간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다. 금곡동은 인구 5만 명을 넘는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전무해, 주민 불편이 심각했다. 수년 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내왔고, 시의원·도의원·국회의원 등이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며 점진적으로 여건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0년 말,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한 이후, 논의는 본격적인 공론의 장으로 확산됐다. 이어 2021년 3월에는 금곡동 주민 8,000여 명의 서명부를 호매실총연합회 김동철, 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