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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 오페라의 효시 ‘춘향전’과 비제의 대표 오페라 ‘카르멘’을 한 무대에서 만난다”

경기광주시오페라단의 <춘향 vs 카르멘>, 오는 10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광주시문화재단 & 지역 문화예술단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오페라단의 <춘향 vs 카르멘> 공연을 오는 10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창작 오페라의 효시라고 불리는 ‘춘향전’과 비제의 대표 오페라 ‘카르멘’을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기생의 딸 춘향과 집시여인 카르멘의 서사를 통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시대의 여성상에 대해 조망하고 있다. 지고지순한 절개와 인내를 통해 사랑을 이루는 춘향, 그리고 관능과 팜므파탈로 비극적 결말을 맺는 카르멘은 대조적인 인물로 여겨지지만, 춘향이 기생이라는 비천한 신분으로 조선시대 신분 사회를 비틀며 사랑을 이룬 진취적인 인물이라는 점과 카르멘이 전통적 여성 이미지와 도덕 관념을 뛰어넘는 스페인 최하층 노동자 계급의 집시 여인이라는 점에서 두 인물은 매우 닿아있기도 하다. 공연 관계자는 “각기 다른 시대와 공간에서 펼쳐지는 두 주인공의 서사를 통해 우리 시대 여성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사유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연은 춘향에 소프라노 정꽃님, 이도령에 테너 전병호, 카르멘에 메조 소프라노 장은, 돈 호세에 테너 이규철 등이 출연하며, 예술감독에 광주시오페라단의 이정례 단장, 지휘에 우나이 우레초 주비야가, 연출에 김성경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공연을 제작한 광주시오페라단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를 기반으로 창단된 지역 예술단체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모여 창단된 광주시오페라단은 2010년 창단 이후 지난 10년간 오페라, 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견인해 오고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오페라단과 함께 이번 갈라 오페라를 공동기획하게 되었다”며, “향후로도 광주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수한 문화예술 단체를 발굴하고 그들의 콘텐츠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T.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031-762-8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정보] 공 연 일 : 2021년 10월 7일 (목) 19시 30분 공 연 장 :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 출 연 진 : <춘향전> 정꽃님(Sop), 전병호(Ten), 이지혜(Sop), 김진홍(Ten), 강기우(Bar), 변정란(M.Sop) <카르멘> 장은(M.Sop), 이규철(Ten), 구민영(Sop), 김성결(Bar) 제 작 진 : 예술감독 및 단장 이정례, 지휘 우나이 우레초 주비야가, 연출 김성경, 음악코치 목은아, 조연출 오연주 티 켓 : 전석 1만원 예 매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www.ticketpark.com 주최·주관 : (재)광주시문화재단 공동기획 : (재)광주시문화재단, 경기광주시오페라단 후 원 : 광주시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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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