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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오리가 새들에게

 

 

새들이 웃으며 오리를 보고 말한다. “오리야! 오리야! 너흰 이 넓은 하늘을 날지 못하고 좁은 호수 위에 서만 떠다니는구나! 우리는 넓고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로이 날 수 있어!” 오리는 웃으며 새들을 보고 말한다. “진짜 하늘을 날진 못하지만 난 늘 행복하게 웃을 수 있어! 호수에 비친 하늘도 나에겐 똑같은 하늘이니깐!” 피터 오 저(著) 《Smile Week》 (리온북, 11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후에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올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1:31) 하나님은 모든 만물,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을 걸작품으로 창조하셨 습니다. 우리는 온 우주와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한 자들입니다. 만물이 다 그러합니다. 하늘이 땅이 될 수 없고 땅이 하늘이 될 수 없 습니다. 태양이 달이 될 수 없고 달이 낮을 주관할 수 없습니다. 모두 다 높낮이가 없는 자신의 역할이 있고 자신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흙은 부드러워서 좋은 것이고 돌은 딱딱하기에 나쁜 것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장미꽃이 할미꽃보다 더 고매하다든가, 호랑이의 삶이 두더 지의 삶보다 더 늠름하고 보람 있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말이 달팽이를 보고 너는 왜 그리 느리냐고 말한다면,코끼리가 돼지를 보고 코도 없는 놈이라고 비아냥거린다면, 하나님의 창조를 모독하는 것입니다.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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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서울 키즈플라자 개관식」 참석… “아이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 탄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12일(금) 오후 2시 30분, 강서구 화곡동에 조성된 「서울 키즈플라자」개관식에 참석하여 아동복합시설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 조성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진교훈 강서구청장, 신의진 연세대학교 교수 및 보육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 키즈플라자」는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779㎡) 규모로 조성된 시립 아동 복합시설이다. 1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시립 화곡점)’, 2층에는 초등 돌봄을 위한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3·4층에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심리검사치료 기관인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가 들어서, 아이들의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한 곳에서 챙길 수 있는 통합 거점시설로 마련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 키즈플라자는 ‘놀이’와 ‘돌봄’을 한곳으로 모으고, 여기에 ‘마음건강’ 기능까지 더한 서울시 아동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명실상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아동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 탄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