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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스캇 펙이 바라본 원죄의 이유

 

 

“창세기는 하나님이 ‘저녁 무렵에 에덴동산을 거니는’ 습관이 있음을 보 여준다. 그리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대화의 통로가 열려 있었다. 그렇다면 아담과 이브는 함께든 따로든, 뱀이 유혹하기 전이거나 후거 나, 하나님에게 이렇게 말했어야 하지 않을까. ‘왜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스캇 펙 저(著) 최미양 역(譯)《아직도 가야할 길》 (율리시즈, 39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세계적인 정신분석학자이며 작가인 스캇 펙 박사는 에덴 동산에서 아 담과 하와가 범한 원죄(原罪)를 ‘게으름’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하나님께 질문하지 않는 게으름입니다. 하나님은 저녁 무렵에 에덴동산을 거니셨습니다. 선악과가 그렇게 유혹이 되거든 “하나님, 사단이 선악 과를 먹으라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왜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하신 겁니까?” 이런 질문만 했어도 죄를 범하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대화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대신에 사단과는 진지한 대화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는 묻지 않았던 영혼의 게으름! 그러므로 원죄는 게으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육체의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하듯이, 영혼의 건강을 위해서도 게 으름을 벗고 예배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부지런히 만나야 합니다. 게으름은 성격적 특질이 아니라 죄악입니다.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 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도느니라.” (잠26:14)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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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서울 키즈플라자 개관식」 참석… “아이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 탄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12일(금) 오후 2시 30분, 강서구 화곡동에 조성된 「서울 키즈플라자」개관식에 참석하여 아동복합시설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 조성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진교훈 강서구청장, 신의진 연세대학교 교수 및 보육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 키즈플라자」는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779㎡) 규모로 조성된 시립 아동 복합시설이다. 1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시립 화곡점)’, 2층에는 초등 돌봄을 위한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3·4층에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심리검사치료 기관인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가 들어서, 아이들의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한 곳에서 챙길 수 있는 통합 거점시설로 마련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 키즈플라자는 ‘놀이’와 ‘돌봄’을 한곳으로 모으고, 여기에 ‘마음건강’ 기능까지 더한 서울시 아동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명실상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아동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 탄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