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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고창군...관광형 노을대교, '상생발전' 협약식!!

-부안-고창 상생 발전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과 고창군은 노을대교 건설사업의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최종 반영을 기념하고, 노을대교 인근 권역의 공동개발을 통한 부안-고창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안-고창 관광형 노을대교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유기상 고창군수, 문찬기 부안군의장, 최인규 고창군의장 및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노을대교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부안군과 고창군 상호간의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써 마련되었다, 부안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28일 부안-고창 노을대교 건설사업과 진서 운호~석포간 확포장 공사 2건이 포함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과 제2차 도로관리 계획을 확정 발표했으며, 특히 노을대교 건설은 해상교량이 필요한 고난도 공사로 국토교통부는 연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 노을대교 조기착공 및 관광형 다리 건설을 위한 공동 대응, ▲ 노을대교 성공 건립을 위한 행정·정책적 협력, ▲ 노을대교 인근 공동개발 사업을 위한 연차별 재원 확보, ▲ 공동개발 사업관련 주요사항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의 다양한 상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은 노을대교 시점부지를 비롯해 변산, 곰소, 줄포를 연계한 남부안권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발굴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하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을대교 건설은 부안-고창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을 위한 부안과 고창의 상호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며, “노을대교 시점부지와 변산, 곰소, 줄포지역을 연계한 사업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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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