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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경기테크노파크, 지역 내 기업 대상 '광주e장터'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 개최

 

[아시아통신] 광주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18일 광주시 지역 내 기업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e장터’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청 8층 순암홀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에 앞서 광주시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 운영 현황과 함께 내년도 각종 지원사업 공고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광주시 기업톡 ‘G-기톡’ 가입 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교육 과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광고 이미지 및 동영상 제작 실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이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다양한 AI 도구로 광고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는 참여형 실무교육 방식으로 운영돼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지역 내 기업의 온라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e장터’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온·오프 라인으로 총 8회 운영했으며, 약 250명의 기업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를 지속적으로 홍보·개선한 결과, 2025년 기준 309개 기업이 입점하고 누적 방문자 수 4만 8천66명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온라인마케팅 실무교육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기업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광주e장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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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양곡초 캠페인 통해 학교폭력 예방 성과 강조
[아시아통신]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양곡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도박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하고, 양곡초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성과를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양곡초는 2025년 현재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단 2건에 불과해, 예방 중심 생활지도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양곡초는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한 생활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상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갈등을 조절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생자치회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됐다. 캠페인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포춘쿠키 배부 △예방 메시지 전파 △도박 위험성 안내 △또래 지지 문화 확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오전 8시부터 캠페인 물품을 배부하며 등굣길 캠페인에 동참했고, 피켓 캠페인과 카드뉴스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메시지를 또래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교사들은 캠페인 이후 학급별 피드백 활동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가 생활 속 실천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행안위 서범수, 이성권 의원 만나‘지방의회법’조기 제정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22일(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서범수 의원(국민의힘)과 행안위 위원이자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성권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제도 개선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최 회장은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행안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지방의회법은 20대 국회부터 22대 국회까지 총 9건의 제정안 발의가 이루어질 정도로 오랜 기간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라며, “다행히 내년 중 지방의회법 제정에 뜻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7월에 새롭게 시작하는 지방의회부터 지방의회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내년 초에 제정에 힘을 모아 달라”라고 요청했다. 지방의회법은 현재 국회법처럼 지방의회의 조직과 운영, 의원의 지위 및 권한 등을 명확히 규정하는 독립된 법률이다. 현재 지방의회에 관한 사항은 지방자치법에 일부 조항으로만 규정돼 있어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의회법이 제정되면 의회 운영의 자율성이 높아지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기능이 강화돼 진정한 풀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