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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원금, 지역경제 마중물 '역할'......정읍시 !

-지역경제의 단단한, '기반'-

[아시아통신] 

                  <정읍시 박일 시의장과 이학수시장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민생회복지원금에 관한 내용

  • 정읍시는 지난해 전 시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 총 규모는 약 308억원, 시민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된 것으로 보입니다. 

-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

  • 조사 결과, 시민들의 약 69%가 지원금 외에 평균 39만원을 추가 지출했다고 응답했습니다.

  • 즉, 단순한 보조금이 아니라 “추가 소비 + 지역 내 자금 순환”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분석입니다. 

  • 특히, 도심권(동 지역)에서는 지원금이 곧바로 소비로 이어진 경향이 강했고, 읍·면 지역에서는 ‘경제적 안정감 회복’이 정책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는 데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또한, 지원금 지급 후 2~4주 사이 지역화폐 결제 비중이 급증했고, 음식점, 마트, 생활용품점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의 매출이 증가했다는 소상공인들의 체감도 컸습니다. 


- 의미 — 단순 지원 넘어 “마중물”

  • 정읍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민생지원금이 단기 소비 진작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의 단단한 기반이 됐다고 평가합니다. 

  • 특히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 내에서 돌고, 가계·소상공인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준 점 —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 사례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 향후에는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 등과 연계하고, 지역의 특성·생활권에 맞춘 맞춤형 소비 촉진 전략을 세우겠다는 계획도 언급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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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