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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상호기부"....부안군 !

-201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교류"-

[아시아통신] 

                                                 <부안군과 사천시 자율방범대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

 

주요 내용

  1. 무슨 일이 있었나

    •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서로에게 500만 원씩 기부함. 

    • 이는 두 단체가 201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행보. 

  2. 기부 참여 규모

    • 부안군 쪽은 자율방범대원 46명, 사천시 쪽은 50명이 참여. 

    • 각 연합대는 상대 지역에 연간 고향사랑기부제의 최대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 

  3. 의미와 배경

    • 두 단체는 단순한 기부만이 아니라, 지역 간 우호 협력과 연대 강화를 목표로 이를 진행한 것으로 보임.부안군 측은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봉사하는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도 강조함. 

    • 사천시 측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성장하자”는 의지를 피력. 

  4.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적 맥락

    •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게 한 제도. 

    •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도 이 제도에 대한 안내가 있음. 


평가 및 의미

  •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 단체 간에 지역을 초월한 기부로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 점이 긍정적입니다.

  • 기부 문화 확산: 자율방범대라는 지역사회 봉사 조직이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기부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지속 가능성: 자매결연이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실질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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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전문가, 한자리 모여 지방소멸 대응 위한 ‘도농 상생협력 제도화’ 논의
[아시아통신] 정부·지자체·학계·연구 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수원특례시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열고, 도농 상생협력을 제도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공식 콘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봉화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도시연구원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도시, 농촌이 지방 소멸 함께 대응해야” 개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방 소멸은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도 위협하는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라며 “이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도시와 농촌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지방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봉화군이 함께 추진한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례는 도시와 농촌이 신뢰로 연결된, 첫 실천적 도농상생 모델”이라며 “수원-봉화군의 상생협력이 제도적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