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창군 여성체육위원회의 차 나눔 행사 장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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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전북)에서 활동하는 고창군체육회 산하 ‘여성체육위원회’가 제 52회 고창모양성제 기간 중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무료로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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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동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며, 매년 축제 기간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 및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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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친화적 실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컵 세척 시 식초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세제를 자체 개발해 사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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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기부 운영: 이 위원회의 봉사활동은 고창군의 별도 예산 지원 없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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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활성화 및 공동체 가치 증진: 위원회는 축제 기간 동안 수만 잔에 이르는 차를 제공하며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따뜻한 환대를 전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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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김정희 (고창 레미콘 대표) — “방문객들이 따뜻한 차 한잔에 미소를 짓는 순간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봉사 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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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이영신 (부광건설) — 70여 명 회원들과 함께 하루 12시간에 이르는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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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 오철환 (고창군체육회) — “3년 연속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주신 여성체육위원회 회원님들이 고창의 자랑”이라며 격려했습니다.
의미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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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음료 제공 차원을 넘어 문화적 가치와 환경·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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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및 방문객에게 따뜻한 서비스와 환대를 제공함으로써, 축제의 공동체적 분위기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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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발적·비정부적 방식으로 지속 가능하게 운영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자원력 강화의 좋은 사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