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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5년 제3차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개최

문화예술 육성업종 임차료 및 행사비 지원 대상 선정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지난 10월 15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위원 등 9명이 참석해 문화예술 육성업종 임차료 및 행사비 지원 대상 선정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차료 지원 신청을 한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 4곳에 임차료의 80% 범위 안에서 월 최대 30만 원, 3년 동안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행사비 지원 신청을 한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 6곳에 행사비의 80% 범위 안에서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행사비 지원을 받는 업체는 오는 11월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중구 문화의거리는 중앙길 일원(시계탑사거리~울산교사거리), 울산시립미술관 인근 장춘로, 보세거리 일대 등 1,360m 구간으로 되어있다.

 

중구는 문화예술 업종을 유치해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문화의거리 내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에 임차료와 행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 육성업종에는 영화 상영관을 제외한 문화예술 실내 공연장, 화랑, 전시장, 웹툰 등이 해당한다.

 

중구 관계자는 “임차료, 행사비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의거리를 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활력 넘치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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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