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최강야구’ 이종범 감독, 상대 전력 분석차 방문했다가 원포인트 레슨! 브레이커스 원성 폭발

 

[아시아통신]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투수 이닝 책임제’에 돌입한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늘(13일) 방송되는 121회에서 브레이커스의 두 번째 선수 영입전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최강야구’ 측이 두 번째 선수 영입전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이번 경기부터 브레이커스는 ‘투수 이닝 책임제’에 돌입한다. 이종범 감독은 “첫 경기를 마치고 투수 운영을 고민했어”라며 “이닝 책임제를 시행하려고 한다”고 밝힌다.

 

주자가 있고 위기 상황에 바로 투수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투수가 이닝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경기 운영을 하겠다는 것. 이에 투수들의 책임감이 더욱 커질 것을 예고하며, 한층 치열해질 투수전이 기대를 모은다.

 

선수 영입전에서 브레이커스가 승리하면 선수를 얻지만, 패배 시 상대팀이 필요한 것을 주게 된다. 두 번째 선수 영입전의 대결팀인 성남 맥파이스가 원하는 것은 야구 배트 100개.

 

이종범 감독은 “만약 지면 선수들이 인당 100만원씩 각출해”라며 선언했고, 나지완은 “동기부여가 확실하다”라며 승리의지를 불태운다고.

 

이번 경기는 이글스의 제 2홈구장이었던 청주 야구장에서 펼쳐질 예정. 이에 청주의 아들 김태균, 최진행, 노수광 등 청주에서 추억을 간직한 선수들이 고향 같은 구장에 돌아와서 펼칠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이종범 감독은 상대팀 전력 분석에 나섰다가 급 일타강사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성남 맥파이스 선수들이 타격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이종범 감독은 직접 배트를 잡고 원포인트 레슨을 시작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성호 코치는 “저건 전력 분석이 아닌데? 지금 일타강사인데?”라며 상대팀 전력 상승에 일조하는 이종범 감독의 모습을 걱정스럽게 바라봤다는 후문.

 

과연 투수 이닝 책임제를 도입한 브레이커스가 두 번째 선수 영입전에서 승리하고, 자신의 100만원을 지킬 수 있을지, 고향 같은 구장에서 김태균, 최진행, 노수광의 맹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최강야구’ 121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상승한다.

배너
배너


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