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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조지 오웰의 《1984》

 

“신어의 고안 목적은 영사의 신봉자들에게 걸맞은 세계관과 정신 습
관에 대한 표현 수단을 제공함과 동시에 영사 이외의 다른 사상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데 있다. 적어도 사상이 언어에 의존하는 한, 신어가
일단 전면적으로 채택되고 구어가 잊히게 되면(중략) 영사의 원칙에 위
배되는 사상은 그야말로 설 자리가 없게 된다.”

조지 오웰 저(著) 정희성 역(譯) 《1984》 (민음사, 41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조지 오웰의 소설《1984》는 언어가 단순한 소통 도구를 넘어, 사유의
틀을 규정하고 정신을 통제하는 강력한 힘을 가졌음을 보여줍니다. 소설
속 전체주의 정권은 ‘신어(Newspeak)’라는 새로운 언어를 통해 자신
들에게 반대하는 사상을 표현하는 단어 자체를 소멸시켜, 생각조차 불
가능하게 만들고자 합니다. 단어가 사라지면, 생각 자체가 불가능해 집니다.

 

 

언어의 축소는 곧 사고의 축소이며, 이는 곧 영혼의 억압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신어는 ‘자유’와 같은 추상적 개념을 제거하고,
‘좋다/나쁘다’의 미묘한 차이를 없애는 등 어휘 축소와 문법 단순화를
통해 사고의 폭을 체계적으로 제한합니다. 이러한 언어 통제를 통해 사
람들을 통제했습니다. 결국 조지 오웰은 언어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지
키는 입체적 언어 사용이야말로 정신적 자유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임을
말합니다.

 

 

M.I.T 노엄 촘스키 교수는 “언어는 사고를 지배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여셨고, 마귀는 거짓말로 세상을 가립니다.
마귀가 세상을 혼돈시키는 가장 큰 방법 중의 하나가 마귀의 말을 세
상에 퍼뜨리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마귀는 하와에게 이런 일을 행
해서 범죄하게 하였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
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고후11:3)

그리스도인의 사명 중 하나는 이 세상에 퍼져 있는 마귀스러운 말들을
정화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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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시민협의회, 수원 군공항 이전 위해 ‘맞손’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위원장 이찬용)는 지난 27일(화)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을 비롯해 유재광(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조미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권기호(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과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수원시 공항이전추진단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도시미래위원회는 시민협의회와 함께 군공항 이전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음 피해 주민 지원 ▲오키나와 등 해외 사례 공유 ▲시민 공감대 확산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먼저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군공항 이전은 수원과 화성이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로서, 화성 시민들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의 역할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의회와 행정이 큰 방향을 잡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용 위원장은“이전이 근본 해법이지만, 추진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여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 대책이 강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