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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행정안전부,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및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소비 촉진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확산

 

[아시아통신] 행정안전부는 9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및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혁신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의 우수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박람회로, 올해는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9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개막식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소비 촉진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먼저,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는 지역 활력 제고 및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가 상을 받았다.

 

‘꿈패밀리’ 도시마케팅으로 소상공인 지원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대전광역시, 전국 최초로 반지하주택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거복지 개선에 기여한 서울특별시 성동구, 임신·출산·양육 통합플랫폼 구축 및 지원을 통해 출산율 증가에 기여한 전라남도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서,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이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개발에 공헌한 지방공공기관 및 유공자들이 상을 받았다.

 

지방공공기관에서는 맨홀 안전표지판 설치로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부산환경공단, 중소기업 수출판로를 확대한 주식회사 킨텍스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개인 유공자는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이 국민포장을, 제로에너지 공공주택 건설로 탄소저감에 기여한 서울주택도시공사 조대원 본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방공공기관 최고 경영 책임자(CEO)를 비롯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워크숍도 열렸다.

 

경영혁신 워크숍에는 국정기획위원으로 활동했던 이종욱 교수가 참석해 지방공공기관 최고 경영 책임자(CEO)들과 새 정부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국민주권정부에 걸맞는 지방공공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둘째 날인 9월 19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전국적으로 공유 및 확산한다.

 

오전에는 전날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수상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들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오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로컬브랜딩·고향올래 사업 관련 우수사례 세미나도 개최된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관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에서 추진 중인 지역경제 사업과 우수 성과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김민재 차관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공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한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이러한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경제 혁신 선도 우수사례가 전국에 공유 및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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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 제7회‘다산의정대상’수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유재광 의원은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 「수원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을 비롯한 대표발의 7건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 「수원시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에 참여하며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유 의원은 “의정활동의 모든 과정은 결국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고,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 주관으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광역 및 기초의원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생활정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