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신림육교 전경>
고창군, 교통사고 다발지역 ‘신림육교’ 철거
-
언제 / 누가 발표했나
전북 고창군이 2025년 9월 17일, 교통사고 및 접촉사고가 잦은 고창군 신림면 법지리 신림초등학교 인근의 신림육교를 철거할 계획임을 공식 발표. -
왜 철거하는가
신림육교는 1996년에 학생과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설치된 시설이나, 이후 시야 방해 요소가 되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함. 또 현재는 사용이 거의 없는 폐시설로, 도로 교통에 장애 요소가 됨. -
철거 추진 배경
인근 환산마을, 법지마을 주민들이 육교 철거를 원했고, 고창군은 2021년 4월 전주국토관리사무소에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을 신청함. 주민설명회 등을 거친 뒤 철거 및 교차로 개선 계획이 마련됨. -
사업 내용 및 일정, 예산
-
사업비: 약 6억 9400만 원
-
설계 착수: 2025년 5월부터 실시설계 시작
-
공사 완료 예상 시점: 2026년 5월까지 완료 예정
-
개선 사항: 신림육교 철거 + 신림면 입구 교차로 개선
-
-
인사 / 기대 효과
심덕섭 고창군수는 “신림면민들의 숙원사업이자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 ‘신림육교’ 철거와 입구교차로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 등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