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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분이 좋아 보이는 사람의 이유


“늘 기분이 좋아 보이는 사람을 보면 대단하다고 느낀다. 단순히
‘좋은 척’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흐름 자체가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사람들. 에너지가 일정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점을 먼저 찾는 사람
들. 그들은 단단한 내면을 지닌 강한 사람들이다.”

이해인 저(著)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필름, 7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우리는 흔히 “성격이 밝아서 늘 기분이 좋아 보인다”고 말합니다. 그
러나 그것은 오해입니다. 기분 좋게 사는 것은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꾸준히 길러낸 훈련의 결과입니다.
“‘기분 좋게 사는 것’은 단순한 감정의 결과가 아니라 생각의 방향을
직접 잡아가는 삶의 태도가 된다. 좋음과 좋지 않음의 갈림길에서 언
제나 좋음을 선택하는 연습. 그 선택을 매일 훈련하는 삶을 살아간다.”

 


성경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
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6-18)

 

 

여기서 ‘항상’기뻐하라는 단어가 부담스럽습니다. 상황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기에 그러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상황이 아니라 믿음으로
선택하라는 말씀입니다.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사랑하심을 믿기 때문에, 믿음으로 기쁨을 선택하고 연습하는 것입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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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 축하!… “서울시 특교금 24억 6천만 원 확보 성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2일(금) 열린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에 개관한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왕십리2동은 고령화율이 17.3%에 달하지만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르신들이 인근 타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개관은 지역사회의 숙원을 해결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복지관의 건립을 구체화하고자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왔다. 그 결과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인복지관이 건립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며 새롭게 조성된 복지관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꼼꼼히 확인했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어르신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지관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