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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외국인근로자가 찍은 사진전31일까지 다어울림센터서 개최

 

[아시아통신] 김해시는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동상동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들이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금바다 국제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전은 외국인근로자 9명이 촬영한 사진 36점을 전시한다. 가족 사진이 주를 이루고 한국의 생활 풍경, 또 자신들의 고향 사진도 있다.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여가활동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의 지원과 유영만, 구주한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3개월 간의 사진 교육을 진행했다.

 

네팔, 스리랑카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했으며 이들 중에는 자국에서 외교부 여권업무를 담당했던 사람, 현재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도 있어 김해를 알리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전시 참여자들은 “짧은 기간이지만 열심히 공부했고 전시회까지 마련해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김해에 거주하는 동안 센터와 함께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강선희 센터장은 “휴일이면 쉬고 싶을 텐데 센터에 와서 한국어 수업부터 동아리 활동까지 즐겁게 하는 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해주고 싶은데 예산이 따라주지 못해 안타깝다”며 “그래도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리며 이번 사진전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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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