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필리핀 근로자 면접을 하고 있는 이학수 정읍시장. 박일의장과 관계자들>
합동 모니터링 및 현지 활동 개요
1.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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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나익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거주·근무 여건 제공 및 근로자 선발, 교육, 이탈 방지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2. 현지 면접 및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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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정읍시는 MOU 체결 후 나익시를 대상으로 현지 면접을 실시하여 총 40명의 계절근로자를 최종 선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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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이학수 시장을 비롯, 시의회 의장, 농협 조합장, 시청 관계자 등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
3. 사전 교육 및 입국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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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인원은 한국 입국 전 한국어, 농작업 숙련, 한국 생활 및 문화 적응, 무단이탈 시 불이익 등의 교육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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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후에는 근로 기준, 감염병 예방, 인권 보호에 관한 사전 교육을 제공하며, 외국인 등록과 같은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농가에 배치하게 됩니다.
4. 모니터링 및 인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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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지속적인 계절근로자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무단이탈을 방지하고,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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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와 근로자 양측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체계를 운영하여 근로 환경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필리핀 ·나익시와의 MOU 체결, 현지 합동 면접을 통한 인력 선발, 입국 전후의 체계적인 교육, 그리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인권 보호 활동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안정화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