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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유아교육진흥원, 여름맞이 가족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22~24일 ‘우리가족 퐁당퐁당 물놀이’를 주제로 여름맞이 가족 특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과 함께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유대감을 높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총 150가족이 참여했다.

 

실외에서는 물 미끄럼틀, 물총놀이 등 물놀이 활동이 펼쳐져 무더위를 잊게 했다.

 

실내에서는 ‘바다, 어디까지 내려가 봤니?’ 도서를 활용한 독후 활동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했다.

 

특별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시원한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보니 무더위가 싹 가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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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