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2025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개최'.....부안군 !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 체계적 관리"-

[아시아통신] 

<부안군이 산사태 위험지역 회의를 하고 있다.>

 

 

부안군이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 개최를 다음과 같이 하였습니다.


- 1. 조례 및 위원회 구성

  • 부안군은 2024년 7월 10일에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설치하고 운영 중입니다 

  • 위원회 구성은 군수 소속 10인 이내로 구성되며, 전문가(산림공학, 사방관련 등), 주민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 2. 위원회 개최 절차

  • 회의 소집: 위원장은 필요 시 회의를 개최하며, 통상 개최 7일 전 공지하지만 긴급 시 전통 절차 없이도 회의가 가능합니다 .

  • 회의 자료 배포: 회의 자료는 개최 최소 5일 전 위원들에게 전달되며, 긴급 시 이 요건이 면제됩니다


- 3. 주요 안건 및 기능

위원회는 다음 항목을 심의합니다

  1. 산사태 및 토석류로 인한 위험성 평가

  2. 취약지역 지정·해제 및 범위 설정

  3. 사방사업 등 예방사업의 필요성 및 우선순위

  4. 대피소 위치 및 주민 대피 체계

  5. 주민 의견 반영 또는 이해관계 조정 등


- 4. 지정·관리·해제 절차

  •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근거: 「산림보호법」 제45조의8 공공의열람을 거쳐 30일 이의신청 기간이 주어지며, 이후 위원회 심의, 고시, 그리고 지정 효력이 발생합니다 

  • 지정 후에는 사방사업 추진(6월 말까지 우선 완료), 정기 점검 및 주민교육, 대피훈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 사안이 해결되면 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 해제도 가능합니다 .


-종합 요약

  • 부안군은 2024년 7월 조례에 따라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위원회를 운영 중입니다.

  •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취약지역 추가 지정, 사방사업 우선 추진, 주민교육 및 훈련 강화 등을 통해 재난 대비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 시사점

  1. 지속적 위원회 활동: 공공열람 → 주민 의견 반영 → 지정 및 사방사업 추진이 연계되어 작동하도록 설계됨

  2. 관리·해제 병행: 위험요소 해소된 지역은 지정 해제하여 관리 효율성 확보

  3. 실효성 있는 대응: 대피훈련·예경보 시스템 운용 등 실질적 재난 대비 기반 마련


 

배너
배너

광진구, 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원과 업무협약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4일 광진구청 구청장실에서 광진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기술이전을 위해 건국대학교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2003년에 개관해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창업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창업 컨설팅, 투자유지, 네트워킹, 마케팅과 브랜딩 등을 지원하며 종합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민선8기 초반 157억 원이던 연매출이 지난해에는 295억 원으로 88%가 증가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건국대학교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연구원은 인공지능, 로봇, 소프트웨어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광진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에게 기술이전과 접목이 가능하다. 협력사항은 ▲산업기술 이전 ▲기술 실증사업 연계 ▲입주기업 기술검토 및 고도화 자문 ▲창업환경 조성 위한 정보공유 등이다. 실질적으로 기술 설명회와 상담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술을 활용, 시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박사급 연구진을 활용해 특허 출원과 사업화 과정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산관학 협력 거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통학로 안전 협의체’회의 개최… 실질적 개선 사례 이어져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달 26일 개최된 ‘2025년 상반기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통학로 안전 협의체 회의’에서 지역 통학로 안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와 협의를 이끌었다. 해당 협의체는 이새날 의원의 제안과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2023년부터 시작된 민·관·경 협력기구로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 교통안전 조례 제10조를 근거로 설치되었으며 교육청이 주관하여 관할 구청,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곡초 통학로 개선사례와 청담초 일방통행 추진 관련 현황, 신구초·율현초 등의 개별 요청 사항, 대치초 교사 민원에 따른 현장 점검 필요성 등이 집중 논의되었으며 2023년 전수조사 이후 총 144건 중 60건이 개선 완료(42%)된 사항이 보고되었다. 이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실질적인 통학로 개선을 위해서는 각 기관의 협업은 물론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회의체 운영이 중요하다”며 “더이상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청·자치구·경찰·시의회가 끝까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담초의 일방통행 추진과 관련하여 “학교부지 활용을 포함한 현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