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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세익스피어 비극 ‘오셀로’


“데스데모나를 의심하기 시작한다(중략). 여성들의 취향에 대해서는
아무런 경험이나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著) 최종철 역(譯) 《오셀로》 (민음사, 18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에 나오는 주인공들,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는 결국 자신들의 성격 때문에 그에 따른 운명을 맞이합니다.
오셀로는 데스데모나를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그의 사랑에는 치명적인
결핍이 있었습니다. 바로 ‘지식’의 부족이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지식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고 분별할 수 있는
지혜입니다.

 

 

첫째, 자기 자신에 대한 무지입니다. 그는 자신의 질투심과 불안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둘째, 상대방에 대한 무지입니다. 데스데모나는 순결하고 정직한 여인
이었지만, 오셀로는 그녀를 끝까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그녀의
진실한 눈빛보다 이간질하는 이아고의 거짓말에 더 귀를 기울였습니다.
만약 오셀로가 자기 자신을 통찰하고, 데스데모나의 마음을 꾸준히 알
아가려 했다면, 그들의 사랑은 비극이 아닌 성숙으로 향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세아 6:6)

 

 

사랑은 마음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면 그에 대해서 깊이 알
기를 원합니다. 사랑은 지식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지식
없는 감정의 사랑은 서로를 해치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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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시민협의회, 수원 군공항 이전 위해 ‘맞손’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위원장 이찬용)는 지난 27일(화)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을 비롯해 유재광(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조미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권기호(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과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수원시 공항이전추진단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도시미래위원회는 시민협의회와 함께 군공항 이전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음 피해 주민 지원 ▲오키나와 등 해외 사례 공유 ▲시민 공감대 확산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먼저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군공항 이전은 수원과 화성이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로서, 화성 시민들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의 역할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의회와 행정이 큰 방향을 잡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용 위원장은“이전이 근본 해법이지만, 추진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여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 대책이 강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