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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5년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본격 추진

온라인과 대면 교육 병행, 현장실습까지 포함된 67시간 연수과정 운영

 

[아시아통신]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5년 경상남도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 연수’ 교육생 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문해교육 교원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학 과정 문해 교원으로서의 전문성과 현장 실천 역량을 갖춘 인력 양성을 위한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및 정성 평가(포트폴리오)를 거쳐 33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총 67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연수는 △온라인 사전교육 14시간 △집합연수 38시간(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 △현장실습 15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문해교육 현장에 필요한 기초 이론부터 실제 교수법 및 학급 운영, 교과목 교수 역량까지 폭넓게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사전교육 등 비대면 연수 비중을 확대해 지역 간 이동 부담은 줄이고, 교육생의 학습 접근성은 높인 점이 특징이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연수생은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교원으로 활동할 자격을 갖추게 된다.

 

진흥원은 연수 이후에도 수료생들이 문해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연계 활동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도내 문해교육의 전문성과 실천역량을 갖춘 교원 인력을 확보하게 되어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지역 성인학습자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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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