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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별칭’공모

5~13일 접수…2026년 개원을 앞두고 기관 정체성 반영한 이름 선정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년 개원을 앞둔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의 공식 별칭을 선정하기 위해 이름짓기 공모전을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기록원의 역할과 정체성을 반영하면서도 학생, 교직원, 도민 모두가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은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생산된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교육적·역사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이다.

 

단순히 기록을 저장하는 공간을 넘어, 경남 교육의 흐름과 발자취를 담아 미래 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기록원은 기록물 보존뿐만 아니라 전시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진다.

 

방문자들은 이곳에서 교육 역사와 변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경남 교육이 걸어온 길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기록원은 앞으로 교육 자료를 보관하고 공유하는 지식 저장소이자, 도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교육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된다.

 

별칭 이름짓기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채택된 이름은 기록원의 공식 별칭으로 사용된다.

 

선정작은 향후 기관의 브랜드 정체성을 대표하게 되며 다양한 홍보·운영 매체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는 ‘국민생각함’, ‘네이버폼’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5일부터 13일까지다.

 

수상작은 23일에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김환수 총무과장은 “기록원은 단순한 저장 공간이 아니라 우리 교육의 발자취와 철학, 미래를 담아내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기록원의 의미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이름이 많이 제안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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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스포츠데이 지정하여 시민건강 챙긴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면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