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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편중 해소 소득증대에 '기여.'.....정읍시 !

-전략작물, 지원강화-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는 쌀 생산의 편중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하였다. 대체작물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전략작물직불제 시행

정읍시는 쌀 과잉 생산 구조를 개선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과 콩 재배를 늘리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논에서 밀, 콩, 가루쌀, 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추가로 직불금을 지급하여 타작물 재배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겨울철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1㏊당 50만 원, 여름철 콩이나 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 원의 직불금이 지급됩니다.

 

이러한 지원은 쌀 생산의 편중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 친환경 쌀 소비 촉진 및 차액 보전

 

정읍시는 지역 내 친환경 쌀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쌀 소비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음식점, 대형급식소, 식품 가공업체 등에서 정읍산 친환경 유기농 쌀을 사용할 경우, 차액을 보전해주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기농 쌀 한 포(20kg)의 원가가 6만7100원인 경우, 음식점과 급식업소는 4만4450원에, 식품 가공업체는 5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3. 특산자원 반가공 산업 육성

 

정읍시는 귀리, 밀, 콩, 쌀 등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반가공 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특산자원을 분말, 압착, 볶음, 페이스트 등의 형태로 가공하여 유통·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원 항목으로는 가공시설 구축, HACCP 인증, 브랜드 및 포장 개발, 홍보·마케팅 등이 포함되며, 최대 1억2500만 원의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사업은 지역 특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4. 타작물 재배 확대 및 콩 선별장 신축

 

정읍시는 타작물 재배를 확대하여 쌀 적정 생산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논콩과 가루쌀 재배를 활성화하고, 농업인에게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콩 선별장 2개소를 신축하여 농가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유통비 증가와 품질 저하 문제를 개선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이러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쌀 생산의 편중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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