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우산업 발전방향. 모색 심포지엄 '개최'........정읍시 !

-'한우농가 현장' 노하우 교류-

[아시아통신] 

<한우 농가 발전을 위한 회의 장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전국 한우 농가와 축산 연구자들이 모여 현장 애로사항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과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가 공동으로 지난 8일 농진청 종합연찬관에서 ‘한우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권재한 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은 한우 산업 기반 약화, 사육농가 감소, 생산비 증가 등 한우를 둘러싼 어려운 점이 많은 가운데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자고하였다.

 

한우산업을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느냐를 고민하는 자리”라며 “농진청은 디지털 육종 혁신 플랫폼 구출을 통해 한우를 고품질화하고 탄소 저감 기술 등 축산 농가의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기술들을 중점적 과제로 진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경천 회장은 “이러한 심포지엄을 통해 현장에 있는 목소리를 경청하고 같이 연구하며 협회와 정부가 하나의 원톱으로 해나간다면 한우 산업 발전이 5년은 앞당겨질 것”이라며 “한우협회는 앞으로도 이런 실용성 있는 교육과 정책을 계속 펼쳐나가고 안전한 한우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 1부에서는 민승규 전농진청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학수 계림농장(김포) ‘우리나라 씨수소의 개량 방향에 대한 제언’ -김용기 용성농장(장성) ‘고급육 생산의 비밀-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김상준 행복하누(정읍) ‘스마트 축산의 혁신-한우 산업의 미래를 그리다’ -백석환 석청농장(대전) ‘소의 비밀을 풀다-행동학을 통한 복지와 생산성 향상’ -박현민 맛디아농장(남원) ‘일본 마츠자카소 공진회를 다녀와서’ 등 전국에서 모인 한우 농가들이 현장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한우 농가들은 최근 한우 단가가 등심면적에 따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한우 등급 판정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2부에서는 윤호백 한우연구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미나 가축개량평가과 연구관 ‘국가 한우 개량 방향과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서비스’, 백열창 한우연구센터 연구관 ‘한우 자가 TMR 기술 개발 및 농가의 도전’, 강성식 한우연구센터 연구사 ‘한우 번식률 향상을 위한 솔루션’ 등 한우 연구 기술을 발표했다.

 

배너
배너

광진구, 생활밀착형 가족 문화예술프로그램 마련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6월부터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가가호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가호호’는 다양한 가족유형이 나타남에 따라 건강한 가족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며 광진문화재단이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 지원으로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세대 간 문화격차를 해소한다. 사업은 6월부터 5개월 동안 계속된다. 광진어린이공연장, 나루아트센터 전시실 등 6곳에서 11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린다. 0세부터 9세까지 영유아·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역예술가와 전문강사가 ▲가족마음 소통놀이 ▲꼬마음악가의 아뜰리에 ▲아기띠 소울 댄스클럽 ▲마음을 여는 띵동극장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미술, 음악, 무용, 연극, 공예 등 여러 분야를 놀이와 체험 위주로 가르쳐 예술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가족 간 친밀감, 유대감을 형성한다. 신청기간은 5월 13일부터 20일까지이며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하며 최종 선정결과는 5월 27일에

전병주 의원, 대원여고, 광진학교, 용곡중 발전 위한 특교 1억 8천 확보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광진구 관내 학교의 학생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억 8천만 원 규모의 특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예산은 용곡중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서울광진학교의 시급한 현안 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다. 용곡중학교는 노후 조리실 개축과 학생식당 설치에 따라 기존 3학년 교무실과 생활지도 공간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예산 1억 원 확보로 해당 공간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하여 학생 상담과 생활지도가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원여자고등학교는 최근 잔디구장을 조성했으나, 운동장 좌측 절개지 옹벽의 낙석 및 토사 유출 위험으로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확보된 4천만 원의 예산은 절개지 외벽 보강 공사에 사용되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광진학교는 운동장이 없는 특수학교로, 체육활동 공간 부족과 더불어 노후된 놀이터와 강당 출입문 구조의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4천만 원의 예산은 기존 놀이기구 철거, 새 놀이공간 조성, 그리고 강당 출입문 교체에 활용된다. 끝으로 전병주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