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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부모 교육 전문 강사 인력풀 대폭 확대

기존 5개 분야 42명 → 10개 분야 89명 구축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육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교육 강사단 인력풀’을 새롭게 구축·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학부모 대상 교육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기존 5개 분야 42명 규모였던 강사단을 10개 분야 89명으로 대폭 확대해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강사단은 △자녀이해(감정코칭, 심리상담 등) △미래교육·에듀테크 △성교육 △학교폭력예방 △학력신장(자기주도학습, 학습코칭) △독서·인문 △진로진학 △학부모 리더십 △교육활동보호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강사단 신규 인력을 선발하고, 기존 강사들에 대해서는 재심사를 거쳐 역량을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아울러 전북교육인권센터, 진로진학지원센터 등 교육청 내 유관 부서와 협력해 우수 강사 인력을 연계함으로써 강사단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강화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강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와의 효과적인 소통 기법 △강의 기획력 향상 △최신 교육 동향 등 체계적인 맞춤형 연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체계적으로 역량을 갖춘 강사진과 촘촘한 교육협력 기반을 구축해 학부모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고 교육공동체를 더욱 튼튼히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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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축제 참석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0일 오전 마루공원에서 열린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5월 30일)을 맞아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다문화 축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와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합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다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며 어린이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는 총 23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되었으며, 멕시코, 일본, 몽골, 페루 등 13개국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각국의 의상, 악기,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운영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포용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