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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공효진스타일 뉴욕에서도 빛을 발하는구나

 

출전선수를 소개하는 목소리가 체육관을 울렸다. 여느 때와 달리 낭랑한 목소리에 관중의 시선이 쏠렸다. 맑고 단호한 목소리로 소개를 한 뒤 총총히 걸어 내려온 이는 국내 첫 여성 링아나운서 이한나(25) 씨다. 격투기대회 링아나운서를 맡게 된 건 절반의 우연과 절반의 필연이었다. 원래 K-1 한국대회 링아나운서로 널리 알려진 이원석 씨가 대회 단체로부터 제의를 받았으나 스케줄이 겹치자 제자들 중에서 '대타'를 찾았다. 이때 '내가 하겠다'고 손을 번쩍 든 사람이 이씨였다. 현장감각과 배짱, 애드리브 능력을 키우는 데는 관중이 많은 격투기대회장도 좋겠다는 생각에 앞뒤 재보지도 않고 덜컥 해보겠노라고 나섰다. 하지만 격투기의 '격'자도 몰랐으니 걱정이 앞섰다. "우선 중요한 건 떨지 않는 것이다. 그 다음부터는 서서히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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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