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계엄령 사태와 대통령의 구속과 민주당의 탄핵 남발 등으로 어수선한 때, 2025년도 1월 초 새해 벽두에 기쁜소식이 세상에 알려졌다.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거액 4억 5천여 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호중씨가 음주음전으로 구속돼 있지만 그의 팬카페들은 전국에서 사회의 어두운곳과 소외층을 위해 선행을 계속 베풀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김호중씨의 재판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호기심의 기사를 보내고 있지만 팬카페는 김호중씨가 감옥에 가기 훨씬 이전부터 선행의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2023년도에는 튀르키에시리아 긴급구호에 동참해 1억 7천 5백만 원의 기부금을 쾌척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감사의 격찬을 보내기도 했다. 이와함께 장애인 시설에 매달 후원금을 팬카페가 아닌 김호중씨 개인이 꾸준하게 오랜동안 기부했다는 소식도 최근에야 언론에서 보도했다. 한편 김호중 팬카페는 초록우산에 쌀 10톤을 기부해 불우이웃을 돕는데 훈훈함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의 소외층과 불우한 시설 등에 거액의 금액과 일상용품을 전달해 큰 칭송을 받고 있다. 팬카페의 조용한 선행에 대한 언론의 보도행태에 문제점이 있다는
<전국노래자랑 정읍시 예선 포스터> 국내 최장수 인기 예능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정읍을 찾는다. 정읍시는 정읍사문화제가 펼쳐지는 오는 29일 오후 1시 한국가요촌 달하 일원(우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정읍편’공개 녹화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은 제34회 정읍사문화제의 마지막 날로, 시는 문화제를 풍성하게 하고 시민 화합과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전국노래자랑 유치를 추진했다. 참가 신청은 정읍시민이거나 정읍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공개 녹화 때는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나서 노래실력과 장기를 뽐낸다. 또 정겨운 입담을 자랑하는 MC김신영을 비롯해 조항조, 김혜연, 박현빈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전국노래자랑 정읍편이 힘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건강한 미소를 드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에버랜드가 한국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이 '루이바오(睿寶)'와 '후이바오(輝寶)'로 선정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쌍둥이 판다는 이날 관람객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국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睿寶)'와 '후이바오(輝寶)'가 12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관람객에게 처음 공개됐다. (사진/신화통신) 쌍둥이 판다의 이름은 온라인 공모 이벤트 1차 선별과 두 차례의 투표를 거쳐 2만여 명이 공모한 4만여 개의 이름 중에 선정됐다. 50만 명이 넘는 중국과 한국 국민이 가장 선호한 이름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였다. 한국 네티즌은 소셜네트워크(SNS) 댓글을 통해 '이름처럼 슬기롭고 빛나는 아가들이 되길 바란다' '예쁜 이름이 지어지기까지 건강하게 키워준 사육사·수의사들 모두 감사드린다' '많은 사람에게 정감있게 불리고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이름이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2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왼쪽)과 '후이바오'가 직원들의 품에 안긴 채 공개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지난 7월 7일 출생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오는 15일 생후 100일을 맞이한다. 쌍둥이 판다는 에버랜드가 12
2023년 5월 20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머츄어 코리아 2023’ 공로상 시상식과 패션쇼가 있었다 이 행사는 올바른 시니어 모델 문화를 넘어서 성숙한 시니어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꿈꾸며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한 모습의 롤모델들에게 공로상을 시상하여 사회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알리고 사회 전체에 좋은 영향력을 펼치고자 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미즈 머츄어 2018’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는 유지영 집행위원장은 시니어 문화를 좀 더 나은 고품격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나이가 든다는 것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성숙해져 가는 것이라고 표현하며 그 성숙함을 아름다운 꽃이 만개하는 ‘머츄어’라 지정하고 ‘머츄어 코리아 2023’ 행사를 총연출하고 감독과 기획은 물론 의상 디자인까지 담당하였다. 유지영 집행위원장은 행사 준비 기간에 몇날 몇일 심혈을 기울여 영상과 음악을 직접 선택하고 선곡하였으며 시니어 모델들의 인생을 재조명하기 위한 글마저 직접 작성하였다. 머츄어 모델들이 무대 위에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오르
<칠죄종 : 없는 이를 위한 일곱 가지 지침서_극단 아트스퀘어> 극단 아트 스퀘어(Art square)가 오는 30일부터 3일까지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미디어 음악극 <칠죄종: 없는 이를 위한 일곱 가지 지침서(베르톨트 브레히트 작, 최형우 각색, 최유리 연출)>를 올린다. 미디어 음악극 <칠죄종: 없는 이를 위한 일곱 가지 지침서>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발레극 <소시민의 칠거지악>을 각색한 작품으로 미디어와 음악, 배우가 만나 표현되었다. 작품은 고향에 작은 집을 짓기 위해 대도시로 온 안나 자매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나태, 오만, 분노, 식욕, 색욕, 탐욕, 질투의 7가지의 죄악을 차례대로 각각의 장면에서 재현하며 기독교적인 7가지 죄악이 아닌 돈을 위해 불의를 저지를 때 피해야 할 7가지 죄악들을 표현한다. 작품은 성공을 위해 다가오는 7가지 죄악을 피하기 위한 안나의 선택과 변화를 통해 희생, 사라지는 인간성과 자아 등 돈이 주는 비극을 보여주고 돈과 성공의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극단 아트 스퀘어의 <칠죄종: 없는 이를 위한 일곱 가지 지침
한복 홍보대사로 임명된 가수 송가인 씨.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 한복 홍보대사’로 가수 송가인 씨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악인 출신으로 2012년에 가수로 데뷔한 송가인 씨는 그동안 <미스트롯>, <풍류대장>, <트롯 매직유랑단> 등 다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각종 방송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 행사, 누리소통망 등 관중과 팬들을 만나는 현장 곳곳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등 한복 사랑을 실천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류 콘텐츠 소비와 관심이 늘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송가인 씨는 앞으로 한복 홍보대사로서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복을 즐겨 입고, 한복을 비롯한 우리 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우리 음악과 어우러진 한복의 멋과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가인 홍보대사는 “문체부가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한복 교복과 근무복을 개발하고, 특히 세계인들이 한복 문화를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