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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GNU 미래항공·방산 혁신 포럼’ 개최

국가 미래 항공산업 준비를 위한 발전 전략 모색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4월 23일 가좌동 본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미래 항공·방산 핵심기술 및 항공산업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GNU 미래항공·방산 혁신 포럼’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 글로벌 항공핵심기술 선도연구센터가 공동 주관·주최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명노신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형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현대 우주항공청 항공혁신부문장이 ‘미래 항공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주항공청의 R·D 전략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이후 민수/군수용 전기추진 항공기 핵심기술, 미래 항공·방산 기업의 최신 기술 개발 동향, 발전 전략 토의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별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세션 1: 민수/군수용 전기추진 항공기 핵심기술

 

▲이학진 경상국립대 항공우주공학부 교수 ‘미래항공산업 및 전기추진항공기 고효율·안전 핵심기술’ ▲백운율 항공안전기술원 항공기인증실장 ‘수소연료전지 장착 소형비행기 모의인증을 통한 인증기준 및 적합성입증기술 연구’ ▲박미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기반체계기술팀장 ‘국방 항공분야 산·학·연 핵심기술 과제 소개’

 

세션 2: 미래 항공·방산 기업의 최신 기술 개발 동향

 

▲김사순 ㈜패리티 대표 ‘액화수소 기반 항공모빌리티 개발동향 및 핵심기술’ ▲김태영 테라릭스(주) 대표 ‘폐쇄형 공기극을 가진 공랭식 연료전지를 활용한 무인기 적용사례’ ▲장정훈 ㈜모아소프트 상무 ‘미래항공기용 SW 중심 디지털엔지니어링’

 

주제 발표 후 세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항공산업 및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정훈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산업국 산업기반과장, 문병춘 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과장, 윤성현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진흥본부장, 신상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미래전략실장, 안현수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대표, 명노신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장의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장 명노신 교수는 “이번 포럼은 미래 항공 및 방위산업의 전략을 논의하고, 산·학·연·군의 협력을 통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핵심기술 개발 방향, 인재 양성, 지역 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공유하고, 항공·방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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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국가유공자 마을버스 무료 이용 지원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4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지난 해부터 시행 중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별도의 교통카드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카드가 비활성화되어 병행 사용할 수 없음을 지적하며, 상이군경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불편을 겪게 하는 일률적인 지원 방식을 비판했다. 이어 파주, 하남 등 인근 지자체의 사례와 비교하여 ▲조례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운수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시범 운영 ▲노선별 이용 현황 등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확대방안 설계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한 구리시에 적합한 실행 모델 구체화 등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단계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상이군경에 대한 사회적 예우는 단순한 시혜나 복지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이며 정의와 형평을 실현하는 실천의 문제”라며, “상이군경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