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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식약처, 나들이철 지역축제.행사 식중독 주의 당부

도시락‧배달음식은 먹을 만큼만 나누어 구입해 빠른 시간 안에 섭취

 

[아시아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들이철에 활발히 개최되는 지역축제와 지역행사에서 식음료를 이용·제공할 때에는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지역축제·행사는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모이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는데 주로 봄·가을 나들이철에 집중된다.

 

일반적으로 지역축제·행사가 많은 4~9월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약 62%)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축제 행사장에서 제공된 식품으로 인한 대규모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지역 축제‧행사 관람객 등이 행사 기간에 식음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식음료 소비 형태별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도시락을 구입‧섭취하는 때에는 해썹(HACCP) 인증받은 식품제조‧가공업소(도시락전문제조업체)의 제품을 이용하고, 김밥 등 배달음식은 한 개 음식점에 대량 주문하지 않고 여러 음식점에 나누어 주문한다.

 

또 섭취 직전에 먹을 만큼만 구입하고 용기 또는 포장 등이 오염되거나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한 후 빠른 시간 안에 섭취한다.

 

행사장 주변 음식점을 이용할 경우 위생상태가 우수하다고 인정된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관할 지자체는 음식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행사장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음식점은 영업장이 아닌 외부에서 조리된 음식을 판매하지 않아야 하며, 식재료는 판매 당일 구매‧소비되도록 적절한 양을 주문하고 식품 보관 온도를 준수해 위생적으로 보관하여야 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주요 지역축제·행사 개최 시 지자체와 함께 도시락제조업체, 한시적 영업 음식점 및 행사장 주변 음식점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50만 명 이상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는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배치하여 식중독균을 직접 검사하고 관람객들에게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식중독 걱정 없이 지역축제‧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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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돕는 챗봇부터 유해식물 잡는 로봇까지…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활약 주요 성과 공개
[아시아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9월 12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은 청년들이 직접 서울의 문제를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하여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이다. 2025년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성과공유회 ‘서울동행기획 FESTA’에서는 사회변화를 이끌어 낸 청년들의 성과를 기록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청년의 의미있는 자원봉사 경험을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4개 파트너 기업 및 기관, 33명의 전문가 멘토를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였다. SK텔레콤을 비롯한 24개의 파트너 기업 및 기관에서는 자사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청년의 기획 봉사활동이 확장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였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파트너 기업 ‘오리온’의 정하임 담당자는 “2년 동안 ‘아동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건강한 교우/사제관계 형성’을 주제로 청년 기획봉사단과 함께 활동하면서,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하며, “프로젝트를 기획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10월 1일(수) 광나루 한강드론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세계 10개국에서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본경기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드론 축구 체험, 드론 슈퍼볼 등 체험형 경기, 드론 코딩 교육 등이 함께 마련되어, 선수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위원, 국제항공연맹(FAI) 브루노 델로 부회장과 함께 축사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드론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드론 레이싱은 첨단 기술과 청년 세대의 창의성, 도전 정신이 결합된 21세기형 스포츠로, 이번 월드컵이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우리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도시임을 세계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월드컵은 선수들에게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