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창군이 관내 어린이 집에 영유아 간식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이 관내 어린이집에 우리밀로 만든 영유아 간식을 무상 공급했다.
우리밀 소비 촉진 지원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다니는 영유아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성장발육을 돕고 우리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고창군은 (사)우리밀살리기운동 전북본부와 함께 관내 보육시설 17개소의 원아 528명을 대상으로 부침가루 등 3종류의 우리밀 제품 총 961㎏을 공급했다.
고창군은 우리밀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할 방침이다.
김용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산물의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안전함을 알려주고 우리밀 소비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밀 생산 농가 및 가공업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