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안군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 홍보>
전북 부안군이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통해 작은 목욕탕이 없는 읍·면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5만원을 지원해 건강과 위생을 돕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를 통해 협약된 목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을 포함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을 함께 소개했다.
먼저 ESG 환경사업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지구 온도 1℃를 지키는데 기여한다.
청년들을 위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한 지원을 제공해 부안으로 젊은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