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20.5℃
  • 맑음강릉 22.5℃
  • 맑음서울 19.9℃
  • 맑음대전 22.6℃
  • 맑음대구 22.9℃
  • 맑음울산 19.9℃
  • 맑음광주 23.3℃
  • 맑음부산 19.4℃
  • 맑음고창 21.0℃
  • 맑음제주 19.8℃
  • 맑음강화 14.9℃
  • 맑음보은 21.5℃
  • 맑음금산 22.2℃
  • 맑음강진군 21.9℃
  • 맑음경주시 24.0℃
  • 맑음거제 19.5℃
기상청 제공

경남교육청, 21개 학교 대상…교육과정-학교 공간 연계 방안 모색

2025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완공(예정)학교 교사 연수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창원 경원중학교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완공(예정)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공간혁신, 그린학교, 디지털전환, 학교복합화 등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시설을 미래형 교육과정(수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전환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2022년 대상 21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완공(예정)학교의 교육과정-학교 공간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과정-학교 공간 연계 운영 방향 ▲완공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학교급별 특화 공간의 교육적 활용 및 교육과정 연계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2024년 완공된 경원중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새롭게 조성된 학교 시설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2025년 완공(예정)학교의 다양한 공간과 교육과정(수업)을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미래학교추진단은 2025년 완공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준비해 현장 지원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치용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가 차질 없이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완공학교에서는 교육과정-학교 공간이 연계되어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창의적인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배너
배너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