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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소는 살고 말은 죽는다


“홍수로 강가의 덤프트럭이 물살에 쓸려가는 큰물에 소와 말을 동시에
던져보면 소는 살아나오는데 말은 익사한다. 소보다 말이 훨씬 헤엄을
잘 친다. 그런데 왜 말은 죽고 소는 사는가.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말은 자신이 헤엄을 잘 치는데 강한 물살이 자신을 떠미니까 그 물살을
이기려고 물을 거슬러 헤엄쳐 올라간다(중략).  나중에 지쳐서 물을 마
시고 익사해버린다. 소는 물살을 위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는다. 그냥
물살을 등에 지고 같이 떠내려간다(중략).  헤엄을 잘 치는 말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다 힘이 빠져 익사하고 헤엄이 둔한 소는 물살에 편승해서
조금씩 강가로 나와 목숨을 건진 것이다.
이것이 ‘우생마사(牛生馬死)’ 이야기인데(중략) 어렵고 힘든 상황일
때는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지 말고 소와 같은 지혜를 이용해야 한다.”

유성은 저(著) 《모든 성공은 긍정의 말에서 시작된다》
(중앙경제평론사, 279-28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아무리 힘을 써도 ‘내 영역을 벗어난 일’이 있습니다.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
다.” (시131:1)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속한 일입니다.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내가 달걀을 품으면 병아리가
나올 수 없습니다.  암탉이 품으면 병아리 나옵니다. 내 영역을 벗어난
홍수같은 일이 났을 때, 자기 수영 실력을 믿고 물살과 싸우면 익사합니
다. 물살에 몸을 맡기는 소는 살아납니다. 하나님께 맡기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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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