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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병영초등학교 ' 고호근 전 울산시의회 부의장' 총동문회장 취임

1906년 개교한 울산의 명문 공립초등학교.

 

[아시아통신] 울산에서 개교한지 1백 년이 훨씬 넘긴 명문 공립병영초등학교가 있다. 울산시 중구 서동에 위치한 병영초등학교는 1906년에 개교한 오랜 역사와 전통의 명문으로 울산에서 이 학교 출신은 국회의원과 시의원 및 정치인인은 물론 각 사회 분야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인물들을 배출 시켰다.

 

2024년도 12월 16일 대기업인 SK(전, 유공) 출신으로 전 울산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울산도시공사 본부장으로 재직중인 고호근 씨가 병영초등학교 신임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고호근 신임 총동문회장은 병영초등학교 56회 졸업생으로 오늘 취임사에서 "총동문회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 동문 간 끈끈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회합의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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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