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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육대-구리시, 지역사회 교육 발전 위한 MOU 체결

아시아통신 김길형기자

[사진] 왼쪽부터 삼육대 제해종 총장, 백경현 구리시장.jpg

 

삼육대(총장 제해종)와 구리시는 27일 구리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세대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세대의 교육과 육성을 위한 협력기관으로 제휴하고, 상호 호혜와 존중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문화, 예술, 첨단기술, 창업 및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실질적인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추가 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삼육대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거점대학으로, 인근 지자체인 구리시와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의 협력 성과를 재확인한 양 기관은 향후 더욱 강화된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오늘날은 초연결 시대다. 대학과 지자체의 경계 역시 허물어지는 이 시대에 삼육대는 구리시에 필요한 교육적 역할을 기꺼이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회를 통해 구리시와 협력하겠다. 삼육대가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교육에 대한 열망이 매우 높은 도시다. 삼육대와의 협력은 구리시가 선도적인 교육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협력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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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