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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서울우유 협동조합 남양주낙농축산계, 1,000만 원 상당 ‘사랑의 우유나눔’

 

[아시아통신] 서울우유 협동조합 남양주낙농축산계는 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1,000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200ml, 약 15,000팩)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원병일 대표이사, 이영구 서울우유 남양주낙농축산계장 및 축산 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사업의 하나로, 남양주낙농축산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영구 계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서울우유 남양주낙농축산계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항상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서울우유 남양주낙농축산계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멸균우유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단체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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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