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3.0℃
  • 맑음강릉 9.0℃
  • 흐림서울 1.6℃
  • 흐림대전 1.4℃
  • 구름많음대구 -0.5℃
  • 구름많음울산 6.8℃
  • 흐림광주 5.2℃
  • 구름많음부산 12.6℃
  • 흐림고창 6.5℃
  • 구름조금제주 9.7℃
  • 흐림강화 0.2℃
  • 흐림보은 -2.2℃
  • 흐림금산 -1.5℃
  • 흐림강진군 4.1℃
  • 구름조금경주시 0.5℃
  • 구름많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취약계층에 추석맞이 나눔꾸러미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은 10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현숙)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명절맞이 나눔꾸러미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꾸러미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기업 ㈜삼흥푸드 콩쑥찰떡 50박스, 진접읍 소재 농업법인회사 신선미세상(주) 모둠장아찌 50박스, 남양주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전부침 50세트 및 협의체 지정 후원금으로 마련한 국거리쇠고기, 사골곰탕팩, 제철과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추석명절맞이 나눔꾸러미를 관내 홀로 사는 저소득 독거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최현숙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나눔을 실천하여 풍요로운 오남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기업들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