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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2024년도 남양주시 사회조사'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년도 남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사회구조 변화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경기도와 공동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5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해 조사를 실시하며,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대상은 남양주시 내 1,200개의 표본 가구로,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가족과 가구, 환경, 보건, 안전 등 공통 38개 항목과 함께 행정관심도, 문화축제 등 남양주시 특성을 반영한 19개 항목으로 구성된 총 57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응답자의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된 자료는 통계 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할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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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