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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자전거도로 근로자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자전거도로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을 위해 운용 중인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강화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한강 자전거도로를 비롯한 연일 방문량이 높은 레저형 자전거도로가 많아,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을 위한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이 요구된다.

이에 시는 근로자 휴게시설을 방문해 △작업장비 운용요령 △안전 장비 착용 시기·방식 등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전거도로 점검 등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으로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보냉장구·의약품 등 점검했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주호 도로관리과장은 “우리 시를 방문하는 자전거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주행을 위해 자전거도로 관리와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에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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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