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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14기 고대명품 아카데미 봉사대, 남양주시 별내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나눔

 

[아시아통신] 제14기 고대명품 아카데미 봉사대는 20일 취약계층 12가구를 위한 후원물품을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14기 고대명품 아카데미 봉사대 회원들이 매달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백미(10kg) 12포, 라면(20개) 12박스, 김 12박스, 짜장소스 12개 등 78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봉사대 회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12가구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두 대장은 “무더운 여름으로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후원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와 봉사로 헌신해주시는 14기 고대명품 아카데미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2021년부터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로 남양주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릴레이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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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