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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밭작물과 농업기계 현장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진건읍 진관리 현장에서 그린농업대학 밭작물과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회차 농업기계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1회차 교육은 앞서 7월에 실시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업기계 안전교육 △트랙터와 관리기 조작법 △농작업 실습 등이 포함됐다. 나머지 3~4회차는 오는 10월 중 진행된다.

그린농업대학 밭작물과는 다양한 밭작물에 대한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종합적인 영농능력 배양을 위해 매주 1회 4시간씩 25주 학습을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트랙터와 관리기 2개 기종의 농업기계 조작법을 숙지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과정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2년부터 농업기계은행을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트랙터 등 50종 257대의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력을 절감시켜 농업경영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린농업대학 과 대표는 “농업기계를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큰 도움이 됐고,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작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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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