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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환경감시단 발대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호평동 주민이 자발적으로 구성한‘호평동 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5명의 단원과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 한근수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및 후원자 등이 참석해 환경감시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앞서 호평동 환경감시단은 지난달 5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명예 환경감시원 소양 교육을 이수했으며, 발대식 후 ‘주민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호평동을 스스로 깨끗하게 지켜나가기 위한 자율적 환경 감시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환경감시단 초대 단장으로 추대된 박정규 단장은 “더 살기 좋은 마을, 더 행복한 호평동 주민이 될 수 있도록 맑고 깨끗한 호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환경감시단을 발족했다는 것은 시민의식이 앞서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참여해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깨끗하고 건강한 호평동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호평동 환경감시단은 3년의 위촉기간 동안 5개 조로 나뉘어 매주 요일별로 호만천 일대 환경 정화 활동과 환경 오염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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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