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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오는 14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자립기술훈련’ 운영

내일을 위한 첫걸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취업 준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 준비와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근로·노동 인권 교육 △바리스타 △제과기능사 △컴퓨터 IT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기술훈련 과정을 이수한 경우 자립 지원 수당도 지원할 계획이며, 앞서 14명의 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멘토, 활동지원, 자립기술훈련 및 심리 상담 등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기술훈련에 앞서 적성의 적성을 탐색하고, 동기부여 및 노동 기초소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립준비교실’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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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