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체육회, 호만천 환경 정화 운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동 체육회는 지난 5일 호만천 일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회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장석호 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환경 정화 운동에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호평동을 만들어 가는 데 체육회가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우리 지역의 하천을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체육회는 환경 정화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6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호평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