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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대입 수시 대비 1:1 전략컨설팅 성료

합격으로 이끄는 완벽 가이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 3일 이틀에 걸쳐‘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1:1 전략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의 일환으로, 수시 지원전략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관내 수험생의 대입 경쟁력을 높이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은 ‘남양주시 대입전문가’인력풀의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농어촌 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관내 학생과 학부모 약 350명이 참여했다.

전문 컨설턴트들은 개인별 질의응답, 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를 사전 분석한 후 학생당 50분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컨설팅을 통해 대입 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내 성적과 학교별 합격 사례 성적을 비교해 나의 위치를 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관내 수험생의 수시전형 지원에 대한 고민을 덜고 학생 개인별 맞춤 정보제공으로 성공적인 대입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내실 있는 진로·진학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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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