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협박에 위증, 벌금 300만원
2024년 7월 16일 울산지법은 조폭으로부터 업무방해를 당했으나, 보복이 두려워 법정에서 거짓 진술해 위증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피고인이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2022. 4. 조직폭력배끼리 싸움이 벌어져 기물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보았다. 조폭 중 1명이 위증하도록 협박하여, 피고인은 겁을 먹고 위증하게 된 것이지만, 법원에서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것이다.
피고인은 기물파손으로 손해보고 전과자까지 되었다.
경찰 보다 조폭이 한수 위(?),
조폭의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