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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어린이와 함께하는 인형극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호매실로 237)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수원 권역 최초의 공공 공연장 ‘빛누리아트홀’ 건립·개관을 기념하고 지역 연계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비영리단체 수원시소리샘(회장 김영숙) 주관으로 악기연주와 율동이 어우러진 창작동화 인형극을 선보였다.

수원시소리샘은 문화공연 인형극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로서, 이날 ‘수원 광교산 총각머슴과 멧돼지’라는 친근하고 유쾌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생동감 있는 인형극 연기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이 가득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주었다.

김영숙 수원시소리샘 회장은 “빛누리아트홀에서 인형극 공연을 할 수 있어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라고 말하며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사랑과 우정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선구는 오는 8월 23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지역 연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관객 참여형 마술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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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