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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 성료

확대된 규모의 수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 5천여 명 다녀가 성황리에 마쳐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수원특례시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7월 13일, 14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던 금번 행사는 수험생 및 학부모 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 1:1 진학 컨설팅 △48개 대학 연계 대학상담부스 △대학생 학과 멘토링 부스(10개 학과) △입시전략 특강(2회)이 진행됐다.

특히, 서울 및 경기권을 중심으로 48개 대학이 참여하여 대학의 전형별 입시요강을 토대로 체계적인 입시 전략을 제공했다. 수험생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로 구성됐던 입시전략 특강은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결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시모집을 앞둔 시기에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문상담교사가 진행한 1:1 컨설팅은 학생들의 성적, 적성, 상황을 고려한 상담을 제공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입시박람회에서 얻은 다양한 대입 정보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대학 진학의 장벽이 낮춰지길 바란다.”라며, “올해 12월에 진행 예정인 정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도 관심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이 원하는 대학 진학 준비에 필요한 정보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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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