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5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새마을문고, ‘찾아가는 구연동화’특성화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인‘찾아가는 구연동화’를‘아이꿈터 어린이집’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관내 어린이에게 동화 속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고 재미있는 동화구연으로 언어·정서·인지 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사인 새마을문고 회장(이경미)은‘아이꿈터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만2~3세 원아들을 대상으로‘괜찮아 아저씨’구연 동화를 진행했다. 동글동글한 얼굴의 밝고 따뜻한 주인공 아저씨와 곰, 토끼 등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등장인물로 만들어진 ‘긍정인형’을 이용한 독후 놀이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아이들의 책 읽기는 다양한 어휘를 익히는 것은 물론 성장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오늘 들려준 이야기가 아이들 가치관 성장에 소중한 자양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은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와‘파랑이와 노랑이’에 이어 이달엔 ‘괜찮아 아저씨’로 어린이집을 찾아가며, ‘찾아가는 구연동화’를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은 매탄4동 주민센터에 사전신청예약하면 된다.
배너
배너

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